왓챠, 8월 맞아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등 화제작 300여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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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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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8월 맞아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등 화제작 300여편 공개

영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독점작 <엑시트> 7일 공개
<베놈>, <버티고>, <덱스터> 등 인기작 서비스 예정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8월을 맞이해 화제작들을 연이어 선보인다.
왓챠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베놈>, <아직 끝나지 않았다>, <버티고> 등을 포함한 300여편의 작품을 8월 중 공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영화와 더불어 미드 <덱스터>, 영드 <더 루미너리스>, KBS2 <어서와> 등 국내외 인기 드라마들도 꾸준히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먼저 7일에는 자비에 르그랑 감독의 영화 <아직 끝나지 않았다>와 <모든 것을 잃기 전에>, 노르웨이 드라마 <엑시트> 시즌 1, 다큐멘터리 전문 제작사 및 세일즈사 ‘도그우프’의 명작 다큐멘터리 등 100편의 작품이 공개된다. 전 세계 33개 영화제에 초청된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제74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을 포함해 2관왕을 차지한 화제작으로 유명하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의 프리퀄 단편인 <모든 것을 잃기 전에>도 같이 서비스된다.
신규 독점 시리즈 <엑시트>는 노르웨이 버전의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라고 불리는 작품으로, 서른 이전에 이미 수백만장자가 된 네 명의 부유한 투자자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세일즈사 ‘도그우프’의 다큐멘터리 <카르텔 랜드>, <드리스 컬렉션> 등도 왓챠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후 14일에는 마동석, 김상중 주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21일에는 천우희 주연의 영화 <버티고>와 1860년대 골드러쉬 배경의 영드 <더 루미너리스>가 공개된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와 <베놈>, 인기 미드 <덱스터> 등도 차례로 오픈 예정이다.
왓챠는 월정액으로 약 8만편의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OTT 플랫폼이다. 매달 ‘왓챠 익스클루시브’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독점 콘텐츠를 공개해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띵작 공장’으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터널 선샤인>의 짐 캐리가 주연을 맡고, 미셸 공드리가 연출진으로 합류한 <키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