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아메리카>, 왓챠피디아 평점 4.5점! 꾸준한 인기몰이

배포일자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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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아메리카>, 왓챠피디아 평점 4.5점! 꾸준한 인기몰이

믿고 보는 ‘케이트 블란쳇' 연기와 빈틈 없는 이야기 전개로 취향 저격
칼럼니스트 윤이나, 최지은 등 평단 극찬 행렬 “특별한 경험 될것"
“2020년 미국 vs. 1970년 미국” 비교하는 재미까지, 호평 속 입소문 이어져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8월에 독점 선공개한 정치 드라마 <미세스 아메리카>가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 받으며 호평 속에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미세스 아메리카>는 존재감 없는 보수 비주류에서 미국 정치판을 뒤흔든 요주의 인물로 거듭난 ‘필리스 슐래플리’를 중심으로 1970년대 미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였던 ‘성평등 헌법수정안(ERA)’이 비준 승인이 확실했던 상황에서 어떻게 좌절됐는지 집중 조명한 작품이다.
(출처: 왓챠, 2020 FX Productions, LLC. All rights reserved.)
콘텐츠 평가 및 추천 서비스 왓챠피디아에서 평점 4.5점(별 다섯개 5점 만점)을 기록하는 등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드라마를 본 이용자들은 “미세스 아메리카 꼭 한번 보라고! 강제로 앉혀서라두 시청하게 만들고 싶은 드라마 1위!”(트위터 axc***), “케이트 갇란쳇의 연기와 글로리아 스타이넘 간지가 우주 규모”(인스타그램 soo****), “다양한 사정의 여성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여성 연대에 고민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트위터 son*******), “보는 내내 눈 호강 제대로 하게 해준 미드 속 배우들의 패션과 연기에 박수를~”(인스타그램 un****), “각각의 방법으로 ERA 주장을 하는 캐릭터들이 정말 인상깊은 드라마”(인스타그램 hye**) 등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봐야 하는 드라마로 추천을 이어가고 있다.
칼럼니스트 윤이나는 “정장 입은 남자 하나 없어도 훌륭한 정치 드라마”라며 “무엇보다 뛰어난 여성 배우들이 캐릭터가 아닌 인간으로 살아 숨 쉬는 인물들을 연기하며 화면 속 시간과 공간 모두를 장악하는 걸 보는 건 드물기에 더욱 특별한 경험이다”고 평가했다. 칼럼니스트 최지은도 “서로 다른 입장에 선 여자들의 ‘정치’에 초점을 맞춘다. 이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는 과거의 의제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투쟁과 연대로 이어져 있다”며 직접 시청하길 추천했다.
한편, 필리스 슐래플리를 완벽하게 재현한 케이트 블란쳇은 이번 드라마로 생애 처음 에미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관심을 받고 있다. 2020년 최고의 시리즈 중 하나라고 손꼽히는 <미세스 아메리카>는 왓챠에서 2021년 1월까지 독점 선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