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익스클루시브 <춘정지란>, 김송X유영재 찾아온 절체절명 위기! 부부 사이에 폭풍 불러올 두 가지 사건의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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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7, 8화 공개! 김송, 비밀리에 최진사 찾아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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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별처럼 부인을 비춰줄 거요” 유영재, 김송 향한 진심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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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선비 유영재, 처음 보는 이와 불꽃 튀는 신경전 벌인 까닭은?
(사진 : 미디어아틀란티스)
왓챠 익스클루시브 로맨스 사극 <춘정지란>의 혜성(김송 분)이 지난 5, 6화에서 금성(유영재 분)에게 좀처럼 마음을 열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애태우고 있다. 이어 공개될 7, 8화에서는 이렇듯 종잡을 수 없는 혜성-금성 부부 사이에 큰 폭풍을 불러올 사건들이 등장,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첫 번째 사건은 혜성의 ‘가출 계획’이다. 시댁의 귀염을 받으면서 꿈에 그리던 소박과는 오히려 멀어진 혜성은 7화에서 본격 시댁 탈출을 위해 마음을 다잡는다. 최진사를 찾아가 소박맞을 새 방법도 찾아보려 했지만, 당장은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최진사의 말에 혜성은 ‘가출해서라도 시댁을 떠나겠다’는 의지까지 보여준다. 과연 혜성은 시어머니와 금성의 곁을 떠나기 위해 가출할 것인지, 그의 선택이 궁금해지는 7화이다.
한편, 금성은 무림사에서 재회한 살별(혜성)과 길을 가던 중 뱀에 물려 사경을 헤매게 된다. 이에 아내 혜성은 금성을 밤낮없이 보살피면서 남편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을 보여준다. 8화는 혜성의 간호로 기운을 차린 금성이 고마움을 느끼고 아내와 더욱 가까워지려는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채워진다. 특히, 모두의 설렘 지수를 증폭시킬 나들이 장면에서 금성은 남몰래 이별을 다짐한 혜성에게 “항상 같은 자리에서 저 별처럼 부인을 비춰줄 거요”라며 진심을 전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두 번째 사건은 도망 노비 살별의 운명을 제대로 쥐고 흔들 '이 사람'과 금성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다. 아내 혜성에게 볼 일이 있다며 금성 앞에 불현듯 나타난 ‘이 사람’은 부부 사이에 큰 위기를 불러올 것으로 보여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연, 등장과 함께 금성과 날 선 대립각을 세운 이의 정체는 무엇이며, 혜성과 금성은 앞으로 찾아올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그 뒷이야기가 기대된다.
혜성-금성 부부의 아슬아슬한 신혼생활을 그린 왓챠 익스클루시브 로맨스 사극 <춘정지란>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2화씩 공개된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