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익스클루시브 <슬립: 차원이 다른 그녀의 원나잇> 오늘 독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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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남편이 바뀌었다!’ 한밤의 실수로 시작된 원나잇 멀티버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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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존슨 프로듀서 참여, ‘SXSW 2023’ 관심작 Top 10에 선정된 화제작
왓챠가 <50가지 그림자>의 다코타 존슨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신규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슬립: 차원이 다른 그녀의 원나잇> 전편을 오늘 오후 5시에 독점 공개한다.
왓챠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슬립: 차원이 다른 그녀의 원나잇>은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뒤 평행 우주를 넘나들게 된 주인공의 ‘원나잇 멀티버스’를 그린다. 낯선 사람과의 원나잇 후 다른 세계에서 눈을 뜬다는 독창적이고 코믹한 설정이 돋보이는 7부작 미드폼 시리즈로, 미드 <뉴 걸> 등에 출연한 배우 조 리스터 존스가 주연으로 활약한다.
드라마는 오랜 결혼 생활에 무료해진 메이 캐넌(조 리스터 존스)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한다. 하루하루 지쳐 가던 메이는 어느 날 매력적인 남자 에릭을 만나 술김에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그와 결혼한 평행 우주에서 깨어난다. 이름을 제외하고 남편부터 직업까지 원래 삶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낯선 곳에 내던져진 메이는 멧 갈라에 초대될 만큼 유명한 셀럽, 레즈비언 커플, 성공한 주식 투자가의 아내 등 각기 다른 자신의 삶을 살면서 혼란스러워하지만, 뜨거운 밤을 보낸 다음 날이면 다른 차원으로 이동한다는 법칙을 알게 되고 점차 본인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간다.
올해 4월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슬립: 차원이 다른 그녀의 원나잇>은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축제인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2023’에서 뜨거운 호평과 함께 관심작 Top 10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원나잇 멀티버스라는 독특한 설정과 함께, 의도치 않게 불시착한 각각의 차원에서 다른 사람과 결혼한 나를 발견한 주인공 메이가 원래의 남편에게,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에게 돌아갈 길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몰입감을 자아낸다.
과연 메이가 원래 살던 세계로 돌아가 무사히 남편과 재회할 수 있을지, 매화 흥미로운 사건이 펼쳐지는 7부작 코미디 미드 <슬립: 차원이 다른 그녀의 원나잇>은 오늘부터 왓챠 단독으로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