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익스클루시브 콘텐츠 공개! 의학 드라마부터 SF 스릴러까지 ‘풍성

배포일자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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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9월 익스클루시브 콘텐츠 공개...의학 드라마부터 SF 스릴러까지 오직 왓챠에서만 볼 수 있는 풍성한 라인업!

아버지 VS 딸, “더 뛰어난 의사가 메스를 잡는다” 의학 미드 <굿 샘>
수사권 없는 4인방의 우당탕탕 사건 해결기...미스터리 코미디 일드 <첫사랑의 악마>
다큐 <완벽한 도쿄의 맛>, SF 스릴러 <듀얼: 나를 죽여라>, 성장 로맨스 <걸스 걸스 걸스>까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9월을 맞아 풍성한 익스클루시브 라인업을 선보인다. 의학 미드 <굿 샘>, 미스터리 코미디 일드 <첫사랑의 악마>를 비롯해 다큐멘터리 <완벽한 도쿄의 맛>, SF 스릴러 <듀얼: 나를 죽여라>, 성장 로맨스 <걸스 걸스 걸스>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이 왓챠 독점으로 공개된다.
<굿 샘>
(사진: CBS Paramount)
의학 드라마 <굿 샘>은 ‘레이크쇼어 센티넬 병원’ 흉부외과 부서장 자리를 두고 아버지와 딸이 벌이는 숨 막히는 경쟁을 그린다. 뛰어난 실력으로 높은 명성을 누리던 흉부외과 부서장 롭(제이슨 아이삭스)은 어느 날 괴한의 갑작스런 총격으로 혼수상태에 빠진다. 한편, 롭이 의식을 잃은 사이 그의 딸이자 유능한 의사인 사만다(소피아 부시)가 모두의 지지를 받아 새 부서장으로 발탁된다. 6개월 후 롭은 기적처럼 깨어나지만, 딸의 앞날을 축복하기는커녕 부서장 자리를 되찾기 위해 사만다에게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경쟁의 서막을 올린다. 인기 미드 <시카고 PD>에서 형사 에린 린지 역으로 출연해 뚝심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 소피아 부시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루시우스 말포이로 친숙한 배우 제이슨 아이삭스가 부녀간의 팽팽한 대립을 보여주며, 병원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또한 재미를 더한다. 9월 14일(수) 오후 5시에 왓챠에서 전편이 공개된다.
<첫사랑의 악마>
(사진: NIPPON TV)
왓챠 익스클루시브 일드 <첫사랑의 악마>는 각각 꼬인 사정을 안고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네 사람이 형사와는 다른 감성과 추리로 난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미스터리 코미디다. 정직 처분 중인 형사 시카하마 스즈노스케(하야시 켄토), 총무과 직원 마부치 하루히(나카노 타이가), 생활안전과 형사 츠미키 세스나(마츠오카 마유), 회계과 직원 코토리 루카(에모토 타스쿠)는 어느 소년의 전락사 사건을 계기로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수사권은 없지만 참신한 시각과 통찰력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낸다.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드라마 <마더>와 <최고의 이혼> 등을 집필한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의 신작으로, 촘촘한 스토리 구성과 심금을 울리는 담백한 대사가 인상적이다. 9월 5일(월) 새벽 2시에 왓챠에서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새 에피소드가 서비스된다.
<완벽한 도쿄의 맛>
(사진: GAGA)
왓챠 익스클루시브 다큐멘터리 <완벽한 도쿄의 맛>은 “평생 한 곳에서만 먹어야 한다면 도쿄를 선택하겠다”라며 세계적인 음식 비평가들이 입을 모아 극찬한 도시 도쿄를 대표하는 셰프 4명을 조명한다. 일본 전통 코스 요리인 ‘가이세키’부터 디저트, 퓨전, 스시까지 다채롭고 신선한 음식으로 손님들을 감동시켜온 도쿄의 대표 레스토랑들과 이를 굳건하게 지켜온 셰프들의 삶을 잔잔한 호흡으로 들여다본다. 일본 특유의 정갈한 음식 문화를 생생한 색감으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명성 있는 음식 비평가들이 직접 들려주는 각 셰프의 철학을 통해 음식에 숨어있는 맛 그 이상의 메시지까지 살펴본다. 제48회 시애틀국제영화제를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듀얼: 나를 죽여라>
(사진: XYZ Films)
영화 <듀얼: 나를 죽여라>는 단 한 시간이면 복제인간을 만들 수 있는 세상에서 ‘진짜’로 인정받아야 하는 세라의 목숨을 건 결투를 다룬 SF 스릴러다. 갑작스레 시한부 진단을 받은 세라는 남겨질 가족들과 연인에 대한 걱정에 자신의 복제인간을 세상에 남기고 떠나기로 한다. 자신과 똑같이 생겼지만 밝고 건강한 모습의 복제인간을 보며 마지막을 준비하던 세라는 1년 후 자신의 병이 기적적으로 나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법적으로 세상에 두 명의 동일 인물이 존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세라는 ‘유일한 세라’로 인정받기 위해 복제인간과 목숨을 건 치열한 결투에 나서야 한다. 둘 중 누가 살아남을 것인지 예측을 불허하는 전개 속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닥터 후> 시리즈 등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한 카렌 길런이 세라와 복제인간을 동시에 연기하며 날카로운 긴장감을 선보인다. 제38회 선댄스영화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걸스 걸스 걸스>
(사진: Level K)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인 핀란드 영화 <걸스 걸스 걸스>는 절친 밈미와 룅쾨의 이야기를 그린다. 반항적이고 다혈질인 소녀 밈미에게는 누군가로부터 강렬한 설렘을 느끼고 싶어 하는 친구 룅쾨가 전부이고, 두 사람은 항상 서로를 지켜주며 새로운 경험과 열정으로 가득한 인생을 꿈꾼다. 어느 날 밈미는 우연히 피겨 스케이팅이 전부인 엠마를 만나고, 어딘가 날서고 외로워 보이는 엠마에게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담담하고 편안하게 담아내는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왓챠는 매달 ‘왓챠 익스클루시브’라는 이름으로 신규 독점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 역시 <한니발: 완전판>, <킬링 이브> 시즌 4 등의 인기 시리즈와 더불어 영화 <몸 값>, <드라이브 마이 카>, 예능 <템테이션 아일랜드> 등 왓챠만의 특색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흥미로운 라인업을 구축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