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 후 위 아> “개별적인 이야기인 동시에 모두의 이야기”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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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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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 후 위 아> “개별적인 이야기인 동시에 모두의 이야기”에 공감

루카 구아다니노 “바로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 대한 이야기”
연출과 음악, 십대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대한 호평도 이어져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독점 공개한 <위 아 후 위 아>가 개별적이면서도 동시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왓챠 익스클루시브 <위 아 후 위 아>는 아무것도 규정할 수 없는 시대에 어떤 것으로도 설명되지 않는 개개인의 정체성과 욕망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로 그려낸 드라마다.
(사진제공: 왓챠)
루카 구아다니노는 감독의 변(辯)을 통해 이탈리아 주둔 미군 기지에서 태어났다는 배우 에이미 아담스의 어린 시절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미국 교외의 십대들을 다루는 성장 드라마가 아닌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위 아 후 위 아>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모국을 떠나 그들만의 미국, 하나의 소우주를 만들어 사는 사회에서 그동안 주류로 그려지지 않았던 인물들을 조명함으로써 “바로 지금, 바로 여기”에 존재하는 우리 모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위 아 후 위 아>는 주인공 각각의 개인적인 이야기인 동시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다룬 드라마라고 평가받고 있다.
(사진제공: 왓챠)
드라마 공개 이후 <위 아 후 위 아>의 매력에 감탄한 팬들의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에 대해서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작품은 나를 부지런하게 만든다. 감정적으로.(왓챠피디아 Su****)”, “루카는 여름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가을도 겨울도 잘한다.(왓챠피디아 **Ki)”, “역시 세련되고 위험하고 아름답고 로맨틱하다(왓챠피디아 pup*************)”며 인물의 감정을 특별하게 다룬 감독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블러드 오렌지 최고다(트위터 @wh*******)”, “중간중간에 나오는 피아노 곡들이 너무 좋았다(왓챠피디아 미**)” 데브 하인즈 음악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최고로 자유롭다(왓챠피디아 호*)”, “보트 위에 먹다 던져 놓은 과자 부스러기나 다 마신 와인병을 함부로 예쁜 잔디 위에 굴리거나 과일을 따 먹고 남은 꼭지를 휙휙 던져버릴 수 있었던, 그때의 내 무모함들이 장면들을 통해 복기 된다.(왓챠피디아 가*)”, “내내 생각과 추억에 젖게 하는 드라마다(인스타그램 @av****)라며 모두가 한 때 지나온 그 시기에 공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왓챠)
소란한 듯 평범한 십대 주인공들이 ‘나로서 나다운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위 아 후 위 아>는 왓챠에서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