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스페셜 큐레이터 9인이 엄선한 문화다양성 콘텐츠 큐레이션 공개
‘경계에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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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 기념, 왓챠만의 콘텐츠 큐레이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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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예은, 작가 이금이, 배우 예수정 등 스페셜 큐레이터 9인 참여
왓챠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2024 문화다양성 주간’ 캠페인을 열고, 스페셜 큐레이터들이 엄선한 왓챠의 문화다양성 작품 큐레이션전(展) ‘경계에 꽃이 핀다’를 소개한다.
왓챠가 21일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선보이는 ‘경계에 꽃이 핀다’ 큐레이션전에는 가수 안예은, 작가 이금이, 정보라, 조해진, 송길영, 배우 예수정, 서울대 국악과 교수 안나 예이츠, 정치학자 김지윤, 기자 안톤 숄츠 등 9인의 셀럽이 스페셜 큐레이터로 참여해 공신력을 높였다.
스페셜 큐레이터들이 주목한 콘텐츠로는 ▲ 일본 드라마 <언내추럴>(가수 안예은) ▲ 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작가 이금이) ▲ 영화 <거인>(작가 조해진) ▲ 영화 <괴물>(배우 예수정)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작가 송길영) ▲ 영화 <그린 북>(정치학자 김지윤) ▲ 영화 <디스트릭트9>(기자 안톤 숄츠) 등 12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민자 가족, 성적 지향성, 인종차별 등 여러 요소를 조명하는 작품들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가치에 대해 고민해보고, 서로 다른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경계인을 마주하게 된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의미를 전달한다.
왓챠의 ‘경계에 꽃이 핀다’ 큐레이션 작품들은 21일부터 왓챠 메인 화면의 홈배너 또는 2024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왓챠피디아에서도 작품 소개와 함께 스페셜 큐레이터들의 구체적인 추천사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년 5월 21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로, 각국의 문화를 존중하고 다양한 문화적 표현을 이해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방대한 취향 데이터와 개인화 추천 기술을 보유한 왓챠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의 다름이 인정받고 개인의 취향이 존중받는, 더 다양한 세상을 만든다’는 왓챠의 슬로건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왓챠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문화다양성 주간 캠페인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