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왓챠피디아 전주국제영화제 전용 특별관 편성…편의성 확대

배포일자
2025/04/18
Status
속성

왓챠, 왓챠피디아 전주국제영화제 전용 특별관 편성…편의성 확대

영화제 상영작 총망라해 한눈에 확인 가능, 상영작 정보부터 예매까지 연결
왓챠피디아 매거진 에디터가 실시간 현장성 콘텐츠 제공
­왓챠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협업하여 왓챠피디아 전주국제영화제 전용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전주국제영화제를 즐기는 이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나아가 플랫폼과 영화제의 협업 시너지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펼쳐지는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한국을 대표하는 독립영화제다.
왓챠는 현재 왓챠피디아 내에서 매거진을 운영하는 에디터들의 영화제 상영작 큐레이션, 주요 행사 취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왓챠피디아 매거진 및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하며,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생생한 영화제 현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왓챠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을 대상으로 한 리서치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앱 내 배너를 통해 관객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배너는 예매권 이벤트와 매거진 페이지로 연결되며, 영화제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매권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당첨자에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예매권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왓챠 앱과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제작 협업도 눈길을 끈다. 왓챠는 영화제 섹션 및 상영작 소개 영상과 한국경쟁 부문 감독 인터뷰 콘텐츠를 제작해 공식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전주국제영화제는 관련 게스트 섭외와 콘텐츠 공유를 지원한다.
왓챠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관객들이 전주국제영화제를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영화와 OTT 플랫폼 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왓챠피디아는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콘텐츠 추천⋅평가 서비스로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티빙 등 국내외 주요 OTT 플랫폼뿐 아니라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국의 콘텐츠까지 총망라한 순위를 제공하며 MAU(월간 활성화 사용자 수) 400만 이상의 콘텐츠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머신러닝과 AI 기술로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엔진을 통해 내 취향에 최적화된 맞춤 콘텐츠 큐레이션을 추천받고, 보고 싶거나 좋아하는 콘텐츠를 아카이빙할 수 있으며, 매거진, 핫랭킹, 지뜨코(지금 뜨는 코멘트), 인물 좋아요, 날짜별로 평가한 콘텐츠가 기록되는 ‘캘린더’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현재까지 왓챠피디아의 여러 콘텐츠 카테고리에 쌓인 별점 평가 데이터 수는 약 7억 3천만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