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와 나오키(2020)> 제2부 시작, 정부와 파란만장 대결 예고

배포일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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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2020)> 제2부 시작, 정부와 파란만장 대결 예고 “상대가 국가 권력일지라도 배로 갚아준다!”

• 후반부 관전 포인트는 정부 VS 한자와 나오키... 예측불허 전개 기대
• 최고 시청률 32.7% 기록, 올해 드라마 1위 & 레이와 드라마 1위 차지
• 채널W 본방송 직후 매주 수요일마다 왓챠에서 새 에피소드 공개
(사진: TBS)
7년 만에 돌아와 일본 레이와 시대를 평정한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2020)>의 제2막이 시작된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6일 익스클루시브 콘텐츠인 일드 <한자와 나오키(2020)>의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한자와 나오키(2020)>는 권위적이고 불합리한 조직에 맞서 싸우는 은행원의 통쾌한 정의구현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2013년에 방영된 동명 드라마의 속편으로, 나오키상 수상 작가 이케이도 준의 소설 <한자와 나오키 3: 잃어버린 세대의 역습>, <한자와 나오키 4: 이카로스 최후의 도약>을 드라마화했다. 일본에서는 방영 내내 시청률 22%대를 돌파한 데 이어, 최종회 시청률은 32.7%를 기록해 올해 방송한 드라마 중 1위, 레이와 시대 드라마 1위라는 타이틀을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터닝 포인트를 맞이한 <한자와 나오키(2020)> 2부의 관전 포인트는 드디어 다시 은행에 입성한 주인공 ‘한자와 나오키(사카이 마사토)’의 행보와 새롭게 펼쳐질 싸움이다. 1부가 IT 기업 간의 적대적 M&A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스토리였다면, 2부는 극 중 일본을 대표하는 대기업 ‘제국항공’으로 무대를 옮겨 정부와 맞서는 한자와 나오키의 활약을 담는다.
지난 4회에서 한자와 나오키는 도쿄중앙은행에 복귀하자마자, 파탄 직전의 항공사 ‘제국항공’의 재건 프로젝트를 맡게 됐다. 이때 새로 취임한 국토교통대신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제국항공에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각각의 은행에게 7할의 채권 포기를 검토 중이라고 밝히며 파란의 전개를 예고했다. 이에 “당한 만큼 갚아준다. 배로 갚아준다”는 신념대로 행동해 온 한자와 나오키가 국가 권력을 상대로도 배로 갚아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왓챠의 익스클루시브 일드 <한자와 나오키(2020)>는 매주 수요일마다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2013년에 방송한 <한자와 나오키>를 비롯해 전편과 속편을 잇는 스페셜 에피소드인 <한자와 나오키 스핀오프 기획: 한자와 나오키의 패스워드들 지켜라!>까지 모두 왓챠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