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파죽지세 계속...시리즈 트리플 천만 돌파 초읽기
4월 5주차 ‘왓챠피디아 HOT 10’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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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시리즈 전편 순위권 진입 성공! 압도적인 화제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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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굳건한 상위권…<종말의 바보>, <챌린저스> 신규 진입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후 8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 왕좌를 지키며 시리즈 트리플 천만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왓챠는 3일 4월 5주차(4월 25일~5월 1일) ‘왓챠피디아 HOT 10’을 공개했다. 왓챠피디아 HOT 10은 국내 최대의 평가 데이터를 보유한 왓챠피디아의 별점, 검색량, 보고싶어요, 코멘트 수 등의 지표와 국내 주요 포털 트렌드 지표를 활용해 지난 한 주간 대중들의 기대감과 만족감을 반영한 종합 순위이다. 극장에서 상영 중인 개봉 영화를 비롯해 TV 방영 프로그램, 국내 OTT에서 서비스 중인 모든 콘텐츠가 대상이며, 순위는 매주 업데이트된다.
4월 5주차 왓챠피디아 HOT 10 1위는 전주에 이어 영화 <범죄도시4>가 차지했다. <범죄도시4>는 올해 최고 오프닝을 포함해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관객 돌파 등 파죽지세 흥행 추이를 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액션 영화다운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범죄도시2>, <범죄도시3>에 이어 <범죄도시4>도 천만 관객을 동원한다면 ‘시리즈 트리플 천만’ 달성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되어 기대를 모은다. 왓챠피디아 내에서도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범죄도시4>를 필두로 <범죄도시> 시리즈 전편이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각각 2, 3위로 굳건히 상위권을 지켰다. 시청률 24.9%로 tvN 역대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린 <눈물의 여왕>은 방영 내내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중반부에 접어든 <선재 업고 튀어>는 주연 배우 김혜윤, 변우석의 설레는 케미스트리로 매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어 <눈물의 여왕>의 배턴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는 4위로 신규 진입했다. 배우 안은진, 전성우, 김윤혜 등이 출연한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어서 5위는 영화 <파묘>에게 돌아갔다.
6위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로맨스 영화 <챌린저스>로, 24일 개봉 후 왓챠피디아 내 주요 지표들의 상승세에 따라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챌린저스>는 테니스 코트 밖,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끝나지 않은 아슬아슬한 매치 포인트를 그린 작품으로,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스파이더맨>, <듄> 시리즈의 젠데이아가 출연은 물론 프로듀서로 참여해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7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는 <범죄도시> 시리즈의 인기와 화제성을 다시금 체감하게끔 한다. <범죄도시3>가 7위, 이제훈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8위를 기록한 가운데 마지막 9위와 10위도 <범죄도시>와 <범죄도시2>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왓챠피디아는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콘텐츠 추천⋅평가 서비스다. 머신러닝과 AI 기술로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엔진을 통해 내 취향에 최적화된 맞춤 콘텐츠 큐레이션을 추천받고, 보고 싶거나 좋아하는 콘텐츠를 아카이빙할 수 있어 콘텐츠 감상을 위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선호하는 배우와 감독 등을 기록할 수 있는 ‘인물 좋아요’ 기능과 함께, 날짜별로 평가한 콘텐츠가 기록되는 ‘캘린더’ 기능도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까지 왓챠피디아의 여러 콘텐츠 카테고리에 쌓인 별점 평가 데이터 수는 약 7억 1천여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