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드라이브 마이 카><애프터 양><걸스 걸스 걸스> 등 아트버스터 화제작 독점 서비스

배포일자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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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아트버스터 영화를 왓챠에서!”

왓챠, <드라이브 마이 카><애프터 양><걸스 걸스 걸스> 등 독점 서비스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만나는 영화제 화제작...<애프터 양><드라이브 마이 카> 등 5편
<닥터 후> 카렌 길런의 1인 2역 열연! 제38회 선댄스영화제 상영작 <듀얼: 나를 죽여라>
개성 만점 캐릭터들의 서사 담아낸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 <걸스 걸스 걸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에서 각종 영화제에서 찬사를 이끌어낸 아트버스터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2022년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드라이브 마이 카>와 <나의 집은 어디인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애프터 양>을 포함해 <듀얼: 나를 죽여라>, <걸스 걸스 걸스>까지 화제의 영화 5편을 모두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만나볼 수 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 (사진: 질리언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한 화제작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로,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여자 없는 남자들]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 소설을 영화화했다. 섬세하고 촘촘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전 세계 영화제에서 73개 상을 수상하고 95개 부문에 후보로 등극하며 명실상부 거장 감독으로 우뚝 섰다. 드라마 <진범인 플래그>, <어제 뭐 먹었어?> 등에 출연한 니시지마 히데토시를 비롯해 미우라 토코, 오카다 마사키, 기리시마 레이카 등 일본 배우들과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 한국 배우들이 글로벌 앙상블도 인상적이다.
<애프터 양> (사진: A24)
영화 <애프터 양>은 <파친코> 코고나다 감독과 <미나리> 등 다수의 웰메이드 작품의 제작사 A24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애프터 양>은 안드로이드 인간 ‘양(저스틴 H. 민)’의 기억을 탐험하면서 시작되는 상실과 사랑, 그리고 삶에 관한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알렉산더 와인스틴의 원작 [Saying Goodbye to Yang(양과의 안녕)]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스토리, 코고나다 감독의 정교한 연출, 배우 콜린 파렐과 저스틴 H. 민의 인상적인 연기, 영화 음악의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가 참여한 음악이 돋보인다. 제74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제38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알프레드 P. 슬로안 상을 수상하고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되는 등 국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왓챠에서 HDR의 선명한 화질과 돌비 애트모스의 풍부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걸스 걸스 걸스> (사진: Level K)
핀란드 영화 <걸스 걸스 걸스>는 절친 밈미와 룅쾨의 이야기를 담는다. 반항적이고 다혈질인 소녀 밈미에게는 누군가로부터 강렬한 설렘을 느끼고 싶어 하는 친구 룅쾨가 전부이고, 두 사람은 항상 서로를 지켜주며 새로운 경험과 열정으로 가득한 인생을 꿈꾼다. 어느 날 밈미는 우연히 피겨 스케이팅이 전부인 엠마를 만나고, 어딘가 날서고 외로워 보이는 엠마에게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다.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으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담담하고 편안하게 담아내는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듀얼: 나를 죽여라> (사진: XYZ Films)
SF 스릴러 영화 <듀얼: 나를 죽여라>는 단 한 시간이면 복제인간을 만들 수 있는 세상에서 ‘진짜’로 인정받아야 하는 주인공의 목숨을 건 결투를 다룬다. 시한부 진단을 받은 세라는 가족들과 연인에 대한 걱정에 자신의 복제인간을 세상에 남기고 떠나기로 하고, 밝고 건강한 복제인간을 보며 마지막을 준비한다. 1년 후 세라의 병은 기적처럼 완치되지만, 법적으로 세상에 두 명의 동일인이 존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세라는 ‘유일한 세라’로 인정받기 위해 복제인간과 치열한 사투를 벌여야 한다. 제38회 선댄스영화제 및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상영한 작품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닥터 후> 시리즈 등에서 활약한 배우 카렌 길런이 1인 2역을 맡아 날카로운 긴장감을 선보인다.
<나의 집은 어디인가> (사진: Cinephil)
왓챠에서 수입한 영화 <나의 집은 어디인가>는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로 장편애니메이션상, 장편다큐멘터리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3개 부문에 동시 노미네이트되는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영화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제38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월드시네마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대상을 받은 이후, 전 세계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82개 상 수상, 135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쾌거를 이뤘다. 아프간 난민인 아민의 덴마크 정착기를 애니메이션과 아카이브 영상으로 완성해낸 영화 <나의 집은 어디인가>는 <나이트 크롤러>,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베놈> 등에서 열연한 배우이자 래퍼, 연출가인 리즈 아메드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