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슬픈 감정을 감출 특별한 레시피 전격 공개

배포일자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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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슬픈 감정을 감출 특별한 레시피!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건강주스 & 대패삼겹살 레시피 스틸 공개!

서투른 가족의 특별한 레시피를 다룬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7-8부를 통해 건강주스 및 대패삼겹살 레시피를 공개했다.
[제공: 왓챠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비욘드제이 | 감독/각본: 이호재 | 출연: 한석규, 김서형, 진호은 외]
“오랜만에 마주 보며 웃었다. 그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라며”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슬픈 감정을 감출 특별한 레시피!
건강주스 & 대패삼겹살 레시피 공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한 끼 식사가 소중해진 아내를 위해 서투르지만 정성 가득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먼저 7부에서 다뤄진 건강주스는 아내 다정(김서형)이 무엇이 먹고 싶냐는 창욱(한석규)의 물음에 마실 것을 먹고 싶다고 대답하여 준비된 음료이다. 창욱은 다정이 망고 주스만 먹고 싶다고 했지만 만들다 보니 좀 더 챙겨주고 싶은 욕심이 들게 되어 배부터 사과, 토마토, 양배추 등 다양한 주스를 준비해 “참… 자기답다”라는 타박을 듣게 된다. 하지만 갑자기 찾아오는 복통으로 인해 다정은 마시지 못하고 창욱은 “어제는 이 모든 주스를 마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는 대사와 함께 막연한 믿음의 사치에 대해 이야기한 바 시청자들에게 슬픔을 자아낸다. 이어 8부에서 다룬 무항생제 대패삼겹살은 수술이 안전히 끝나게 된 다정이 대패삼겹살 몇 점을 먹고 싶다는 말에 창욱과 재호(진호은)가 함께 준비한 음식이다. 건강을 위한 무항생제 대패삼겹살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재호와 여진(조유정)은 ‘순수하다’를 ‘순진하다’라고 잘못 말하는 등 허술한 모습을 보여주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마땅히 먹을 만한 곳이 없어 병원 옥상에서 먹게 되는 가족들은 오랜만에 마주 보며 웃는 모습들을 보여주어 감동을 전했다.
한편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지난 22일(목) 7-8부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들을 이어가고 있다. “자극적인 소재의 드라마가 많은 요즘, 따스하게 힐링이 되는 드라마이다”, “울다 웃으며 보게 된다”, “담담하게 진행되는 게 제일 매력적이고 배우 한석규, 김서형의 존재감이 매우 큰 것 같다”, “재밌고 잔잔하게 슬프다” 등의 반응들이 이어졌으며 작품을 연출한 이호재 감독부터 한석규, 김서형, 진호은 배우들이 가장 기대되는 회차로 뽑은 이유를 절실히 보여주었다.
슬픈 감정을 감출 특별한 레시피를 보여준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왓챠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