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익스클루시브 미드 <아메리칸 러스트> 오늘 전편 독점 공개!

배포일자
2022/11/18
Status
속성

“녹슬어버린 마을, 운이 나쁜 사람들” 왓챠 익스클루시브 <아메리칸 러스트> 오늘 전편 독점 공개

<뉴스룸> 제프 다니엘스 주연, 사랑과 정의 사이에서 고뇌하는 경찰서장 역
황폐해진 마을, 녹슬어버린 꿈과 희망...딜레마에 빠진 인물들의 범죄 드라마
‘우리 모두 운이 나빴다’ 아메리칸드림의 추악한 이면 들추는 동명 소설 원작
왓챠가 <뉴스룸> 제프 다니엘스 주연의 신규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아메리칸 러스트> 전편을 오늘부터 독점 공개한다.
왓챠 익스클루시브 신작 <아메리칸 러스트>는 경제적으로 황폐해진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가상의 마을 ‘뷰엘’을 배경으로, 어느 날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죄수의 딜레마에 빠진 사람들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2009년 ‘워싱턴 포스트’, ‘이코노미스트’ 선정 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 선정 주목할 만한 책으로 손꼽힌 필립 마이어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뉴스룸>으로 친숙한 배우 제프 다니엘스가 주인공 델 해리스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살인사건 현장에 출동한 뷰엘의 경찰서장 델은 남겨진 증거를 통해 자신이 사랑하는 그레이스의 아들 빌리가 유력한 용의자라는 걸 직감한다. 당시 빌리는 6개월 전 연루된 폭행 사건으로 보호 감찰 중이었고, 정의와 사랑 사이에서 고뇌하던 델은 그레이스와 빌리를 보호하기 위해 현장에서 증거를 숨긴다. 이를 기점으로 마을 사람들은 각자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나쁜 선택을 하기 시작하고, 드라마는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비극적인 결말로 치닫는다.
<아메리칸 러스트>의 예고편에서는 딜레마에 빠진 주인공 델과 함께, 사건과 연관된 마을 사람들을 차례대로 볼 수 있다. 사건의 진상을 꼭 알아야겠다는 델의 결연한 표정 이후 빠르게 지나가는 시체 검시소의 풍경과 혼란스러운 얼굴로 그레이스가 기다리는 집에 돌아온 빌리, 어디론가 급히 떠나는 빌리의 친구 아이작의 모습은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도 짧고 간결한 대사만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제프 다니엘스의 연기력과 존재감 역시 놓칠 수 없는 시청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캐릭터 각각의 녹슬어버린 꿈과 희망을 묘사하며 아메리칸드림의 추악한 이면을 들추어내는 범죄 드라마 <아메리칸 러스트>는 오늘부터 왓챠 독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