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선재 업고 튀어> 5월에도 흥행 질주 계속
5월 2주차 ‘왓챠피디아 HOT 10’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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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범죄도시4>, 2위 <선재 업고 튀어> 굳건히 상위권 지키며 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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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비밀은 없어> 신규 진입...히트작 탄생 기대
영화 <범죄도시4>와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5월에도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는 가운데,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과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의 순위가 급상승하며 또 다른 히트작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왓챠는 10일 5월 2주차(5월 2일~5월 8일) ‘왓챠피디아 HOT 10’을 공개했다. 왓챠피디아 HOT 10은 국내 최대의 평가 데이터를 보유한 왓챠피디아의 별점, 검색량, 보고싶어요, 코멘트 수 등의 지표와 국내 주요 포털 트렌드 지표를 활용해 지난 한 주간 대중들의 기대감과 만족감을 반영한 종합 순위이다. 극장에서 상영 중인 개봉 영화를 비롯해 TV 방영 프로그램, 국내 OTT에서 서비스 중인 모든 콘텐츠가 대상이며, 순위는 매주 업데이트된다.
영화 <범죄도시4>는 5월 2주차 왓챠피디아 HOT 10 랭킹 1위를 차지, 3주 연속으로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개봉 이후 파죽지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범죄도시4>는 천만 관객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해 <범죄도시2>, <범죄도시3>에 이어 ‘시리즈 트리플 천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순위가 1계단 상승해 2위로 안착하며 굳건히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주연을 맡은 김혜윤, 변우석의 설레는 로맨스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선재 업고 튀어>는 최근 자체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하는가 하면, 드라마의 원작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 웹소설과 웹툰 모두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 첫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3위로 신규 진입하며 차기 흥행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였다. 배우 장기용, 천우희 주연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4위와 5위에는 지난주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대한민국 오컬트 영화의 신기록을 쓴 영화 <파묘>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중위권에도 영화 <스턴트맨>,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 등 새롭게 순위권에 올라온 작품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스턴트맨>은 1일 개봉 후 왓챠피디아 내 주요 지표들이 상승하며 6위에 자리했다. 영화 <스턴트맨>은 <데드풀 2>의 데이빗 리이치 감독과 라이언 고슬링, 에밀리 블런트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사람도 구하고, 영화도 구하고, X도 구하려다 X된 스턴트맨 콜트(라이언 고슬링)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어서 7위는 전주와 동일하게 영화 <범죄도시3>가 차지했다.
고경표, 강한나, 주종혁이 호흡을 맞춘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는 8위를 기록했다. <비밀은 없어>는 통제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이 열정충만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드라마로, 1일 첫 방송 후 호평과 함께 주요 지표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차트인했다.
마지막으로 9, 10위는 이제훈 주연의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로맨스 영화 <챌린저스>에게 돌아갔다.
한편, 왓챠피디아는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콘텐츠 추천⋅평가 서비스다. 머신러닝과 AI 기술로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엔진을 통해 내 취향에 최적화된 맞춤 콘텐츠 큐레이션을 추천받고, 보고 싶거나 좋아하는 콘텐츠를 아카이빙할 수 있어 콘텐츠 감상을 위한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선호하는 배우와 감독 등을 기록할 수 있는 ‘인물 좋아요’ 기능과 함께, 날짜별로 평가한 콘텐츠가 기록되는 ‘캘린더’ 기능도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까지 왓챠피디아의 여러 콘텐츠 카테고리에 쌓인 별점 평가 데이터 수는 약 7억 1천여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