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익스클루시브 일드 <바라카몬> 오늘부터 독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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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 1000만부 돌파한 인기 만화 원작...고토 열도 배경의 힐링 코미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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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출신 청년 서예가와 천진난만 섬 어린이의 시끌벅적 좌충우돌 일상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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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리벤저스><덫의 전쟁> 스기노 요스케 주연, 매주 월요일 왓챠 단독 공개
왓챠가 현재 일본에서 방영 중인 3분기 최신 드라마 <바라카몬>을 오늘부터 매주 독점으로 공개한다.
왓챠 익스클루시브 일드 <바라카몬>은 도시에서 살아온 청년 서예가 ‘한다 세이슈’가 고토열도에서 만난 사람들과 교류하며 인간으로서, 그리고 서예가로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담는 힐링 코미디 드라마다. 일본에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장기 연재되며 인기를 끌었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2014년 애니메이션화된 데 이어 마침내 드라마로도 제작됐다. 주인공 한다 세이슈 역은 영화 <도쿄 리벤저스>, 드라마 <사랑입니다! 양키 군과 흰지팡이 걸>, <덫의 전쟁> 등에 출연하며 라이징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 스기노 요스케가 맡았다.
유명 서예가의 아들인 세이슈는 어렸을 때부터 오직 서예만을 붙들며 살아온 인물이다. 그러던 어느 날 세이슈는 미술관 관장이 자신의 작품을 혹평하자 격분해 달려들게 되고, 그 모습을 지켜본 아버지는 세이슈를 나가사키현 고토 열도로 보낸다. 공항에 도착한 세이슈는 버스도 택시도 없는 시골 풍경에 아연실색하다 때마침 트랙터를 운전하는 어르신의 도움으로 겨우 마을에 도착하고, 당분간 살게 될 집을 둘러보다 몰래 숨어있던 천진난만한 초등학생 ‘코토이시 나루’(미야자키 리리사)를 만난다.
<바라카몬>은 시원한 바다와 녹음이 우거진 아름다운 섬 풍경, 세이슈와 나루를 포함해 각각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케미스트리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 드라마다. 도시에서 자란 세이슈의 녹록지 않은 섬 생활 적응기도 웃음을 자아내지만, 외골수 같던 그가 섬사람들과 함께 하루하루를 보내며 조금씩 변화해 가는 과정이 따뜻한 울림을 선사한다.
과연 세이슈가 섬에서 새로운 서예의 경지에 다다를 수 있을지, 싱그러운 여름날에 펼쳐지는 주인공의 성장기를 지켜볼 수 있는 왓챠 익스클루시브 일드 <바라카몬>은 매주 월요일 새벽 00시 30분에 새 에피소드가 추가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