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독점 공개 <닥터 후> 시즌 12, 알고 보면 더 재밌는 TMI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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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감상을 더 풍성하게 할 키워드 #타디스 #빌런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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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이라 불릴 에피소드가 넘치는 시즌 12, 후비안이 아니어도 빠져든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세계 최장수 SF드라마 <닥터 후> 시즌 12를 독점 공개하면서 한국 후비안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직 <닥터 후>의 매력에 빠지지 못한 예비 후비안들도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일단, 이 세 가지 관전 포인트만 숙지하고 시즌 12부터 시작해도 무방하다.
#타디스
(Copyright: BBC Studios)
<닥터 후>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종족의 시간 여행자 ‘닥터’가 시공간을 초월해 여행하면서 인류와 우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SF드라마다. 이때, 닥터의 시간여행에 꼭 필요한 물건이 있다. 바로 영국의 파란색 경찰 공중전화 부스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공중전화 부스에 불과하지만, 우주의 특정 시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타임머신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또 다른 차원의 세계가 열린다.
#빌런
( Copyright: BBC Studios)
<닥터 후>에서 닥터와 그의 동료들이 맞서는 빌런의 존재감은 막강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가장 끔찍한 빌런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닥터 후> 최강 빌런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이버맨’도 다시 등장한다. 기쁨, 즐거움, 친절, 슬픔뿐만 아니라 증오까지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을 잃고 기계적으로 생존하는 괴물이다. <닥터 후> 시즌 12는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괴물과 등장 인물이 가득한 동시에 마스터, 주둔까지 우주 최강 악당이 다시 등장해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테슬라
(Copyright: BBC Studios)
<닥터 후 > 시즌 12에는 익숙한 인물이 한 명 등장한다. 닥터와 그의 동료들은 1903년 뉴욕으로 이동해 그 유명한 ‘테슬라’를 만난다. 닥터 일행은 20세기 최고의 과학자 중 한 명인 ‘테슬라’를 만나 그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데 앞장선다. 드라마는 시대를 너무 앞서갔던 외로운 과학자 테슬라가 꿈꿨던 미래가 바로 우리가 누리는 현재라는 점을 상기시킨다. 테슬라의 명언과 그의 끊임없는 발명을 격려하는 닥터의 에피소드는 놓치지 말 것. <닥터 후 > 시즌 12는 왓챠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