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익스클루시브 <춘정지란>, 삼각관계의 서막 올리다! 유영재 vs 우태하, 김송 둘러싼 싸움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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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9, 10화 공개…유영재 vs 우태하, 본격적인 ‘김송 쟁탈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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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은 나의 영원한 반려자" 해바라기 남편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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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유영재 멘탈 ‘탈탈’ 털어낸 충격 발언…부부 사이에 균열 생길까?
(사진 : 미디어아틀란티스)
왓챠 익스클루시브 로맨스 사극 <춘정지란>이 지난 7, 8화에서 혜성(김송 분)을 둘러싼 금성(유영재 분)과 서윤(우태하 분)의 날 선 대립을 보여주며 아슬아슬한 삼각관계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주 공개되는 9, 10화는 두 남자의 계속되는 신경전에 이어, 잔혹한 노비 사냥꾼 ‘두창 패거리'와 금성의 숨 막히는 혈투를 보여준다. 또한, 자신에게 사랑을 다짐한 금성에게 털어놓는 혜성의 ‘충격 고백’은 시청자들의 억장까지 와르르 무너뜨릴 예정이다.
9화는 금성을 불쑥 찾아온 서윤이 혜성에 대한 TMI를 방출하면서 시작된다. ‘인지상전'부터 ‘쑥쑥이'까지 혜성의 말투 하나하나를 꿰뚫는 서윤의 등장에 금성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집을 뛰쳐나오는 등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런 혼란도 잠시, 혜성이 맛깔나게 차린 밥상에 감동하며 서윤의 말은 잊어버리기로 한 금성의 모습에서 그의 영락없는 아내 사랑이 느껴진다.
한편, 무림사에서 금성과 사형제의 연을 맺은 살별(혜성)은 “오늘 밤 이곳을 떠나 북방으로 갑니다”라는 폭탄선언을 날려 금성에게 또 다른 혼란을 안겨준다. 과연 살별과 금성의 갑작스러운 이별은 이들의 만남에 마침표를 찍을지, 또 살별은 서윤의 서슬 퍼런 추격을 피해 무사히 북방에 갈 수 있을지, 긴장감을 더욱 조여오는 9화이다.
이어 10화는 모두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할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어간다. 두창 패거리가 감골마을 여인들을 보쌈해간다는 소문이 떠도는 가운데, 밤늦게 돌아오지 않는 혜성이 보쌈당했을까 걱정하던 금성은 결국 이들 패거리를 찾아가 맹렬한 싸움을 벌인다. 두창 패거리의 밧줄에 목까지 메이는 금성이었지만, 가까스로 마을 여인들과 이름 모를 일행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은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다.
이렇듯 살벌한 한바탕을 치른 금성은 “부인은 영원한 나의 반려자"라며 다시 한번 혜성을 향한 헌신을 다짐한다. 하지만 숨 돌릴 틈 없이 찾아온 혜성의 ‘충격 고백’으로 이런 금성의 마음은 송두리째 흔들릴 위기에 놓인다. ‘혜성 바라기’ 금성에게 크나큰 충격으로 다가온 ‘고백’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이번에 공개되는 10화에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혜성-금성 부부의 아슬아슬한 신혼생활을 그린 왓챠 익스클루시브 로맨스 사극 <춘정지란>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2화씩 공개된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