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익스클루시브 <춘정지란> 우태하 “죽여서라도 가져야겠다!” 살벌한 광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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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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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익스클루시브 <춘정지란> 우태하 “죽여서라도 가져야겠다!” 살벌한 광기 예고! 김송-유영재-우태하, 삼각관계의 결말은?

“이승에서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게다" 민대감 vs 연화, 목숨 건 대립!
벼랑 끝에 몰린 김송, ‘영원한 반려자' 유영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사진: 미디어아틀란티스)
왓챠 익스클루시브 로맨스 사극 <춘정지란>이 지난 13, 14화에서 혜성(김송 분)과 연화 누이의 눈물겨운 상봉으로 보는 이의 눈시울을 붉힌 가운데, 오늘 공개될 15화와 최종화(16화)에서는 마지막까지 얽히고설킨 혜성의 삼각관계가 드디어 끝을 맺게 될 예정이다.
15화는 혜성에게 집착하며 살벌한 광기를 보여주는 서윤(우태하 분)과 혜성을 목숨 걸고 지키려는 ‘영원한 반려자’ 금성(유영재 분)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다. 지난 화에서 혜성을 독차지하기 위해 살벌한 본색을 드러낸 서윤은 “살아서 가질 수 없다면 죽여서라도 가져야겠다”며 기어이 혜성의 목을 조른다. 다행히 바람같이 나타난 ‘사형’ 금성의 도움으로 혜성이 무사히 구출되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다.
하지만 안도의 순간도 잠시, 서윤으로부터 도망치던 금성과 혜성은 민대감댁 마당에서 검을 쥐고 대립하는 민대감과 연화를 발견한다. “아우(혜성)는 이승에서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게다”라며 으름장을 놓는 포악한 민대감과, 그런 민대감을 막으려는 연화의 격화되는 신경전은 결국 하나의 파국으로 이어지고 만다. 둘 중 하나는 목숨을 내놓아야만 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과연 비극을 맞이하는 쪽은 누가 될지, 오늘 공개될 15화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한편, 최종화인 16화에서는 혜성을 향한 서윤의 잘못된 사랑이 어떠한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누이의 바람대로 목숨을 구하기 위해 ‘북방행'을 택한 혜성은 그 문턱에서 또 한번 서윤의 계략에 빠지게 된다. 혜성이 도망 노비라는 신분 때문에 서윤에게 저항 한번 못하고 붙잡힌 가운데, 목숨 걸고 그를 구하려는 금성과 동지들은 각각 어느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본격적인 구출 작전에 나선다.
결국 금성과 동지들의 노력으로 서윤에게서 해방되고 신분의 자유까지 되찾은 혜성이지만, 살기 가득한 서윤의 집착은 더욱 심해질 예정이다. 모든 일을 마무리하고 북방으로 향하던 혜성의 뒤를 밟은 서윤은 또 한 번 “살아서 가질 수 없다면 죽어서라도 가져야겠다!”를 시전하며 혜성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간다. 과연 이번 위기에도 금성은 바람처럼 나타나 혜성을 구해낼 수 있을지, 아니면 이대로 혜성은 집착의 희생양이 될지, 16화에서 그 아슬아슬한 마지막이 공개된다.
혜성-금성-서윤의 바람 잘 날 없는 삼각관계의 결말은 오늘 공개될 왓챠 익스클루시브 로맨스 사극 <춘정지란> 15, 16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